글로벌세아그룹 편입 3년차, 모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한 신시장 개척에 중점
국내 시공능력평가 28위 기록, 해외 실적 13위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두각
코스타리카,도미니카 등 중남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
갑진년 용의 해를 맞이한 쌍용건설,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3년차인 올해,
모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시장 개척에 적극적입니다.
최근 쌍용건설은 중남미 카리브제도에 있는
아이티의 ‘아이티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 설비 건설 공사·운영 사업’을 수주,
현지 시장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지난해, 쌍용건설은 국내 시공능력평가에서 28위를 기록했지만,
해외 수주 금액 5121억 원을 올려
해외 실적 13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국내보다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이티에서 올해 첫 성과를 올린 쌍용건설은
이 기세를 몰아 기존 수주 텃밭으로 불리던 두바이와
글로벌세아가 진출해 있는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등
중남미 시장 개척에도 목표를 세웠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국내 신용 보강이나 지급 보증 등에
글로벌세아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올해는 해외 수주도 늘리고
국내 신재생 사업에 새롭게 진출해
일부 사업장 분양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업뉴스TV 홍순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