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까지 맥주 가정 시장 42% 점유율 기록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 부문 1위, 5년 연속 수상 영예
1994년 첫 출시 후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카스!!
지난해 11월까지 맥주 가정 시장에서
42%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는데요.
더불어,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도
맥주 부문 1위를 차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속적인 제품 출시 및 마케팅 혁신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은 겁니다.
카스 제조사 오비맥주도
시장 점유율 52.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1위를 달리던 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의
선두 자리를 뺏어온 이후
13년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카스의 선두 수성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비맥주의 오랜 라이벌로 볼 수 있는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켈리, 투트랙 판매 노선을 택해
단품 판매 1위는 카스에게 내주더라도
기업 판매 1위를 탈환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고,
뒤늦게 맥주 시장에 뛰어든 롯데칠성의 경우 또한
작년 말, 신제품 크러시를 출시했지만,
일단 시장에 안착이 우선이라
카스의 점유율을 당장 뛰어넘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2023년 맥주 시장에서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비자 중심 마케팅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업뉴스TV 홍순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