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 위해 7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7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합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간
보통주 1000만 주를 꾸준히 매입한 미래에셋증권은
이번에 보통주 1000만 주와 2우선주 50만 주를
4월 25일까지 3개월 이내에 매수 완료할 예정인데요,
미래에셋증권은 매년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왔습니다.
2020년 5000만 주를 시작으로
2021년 2050만 주, 2022년 1000만 주,
2023년 1000만 주에 이어 올해 매입 예정 물량까지 합하면
5년간 1억100만 주에 이르는데요.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매입으로
향후 3년간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관련해 미래에셋증권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다음 달 22일 이사회를 통해
자기주식 소각 및 배당안 결의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이사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공시할 예정입니다.
기업뉴스TV 홍순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