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1년을 보냈던 게임업계에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시작부터 확률 조작 논란으로 작지 않은 풍파가 불어닥쳤지만,
그래도 작년보다는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동안 각 게임사가 미뤄둔 대작들이
올해 대거 출시되기 때문인데요,
카카오게임즈 또한 ‘ROM’과 ‘가디스오더’를 출시하며
2023년의 부진을 씻어낼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MMORPG 게임인 ‘ROM’은 4일,
한국·대만 공동 미디어쇼케이스를 선보였고요.
여기에 대규모 전장, 전략적 전투를 담아낸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
국내 인기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캣츠도 이 쇼케이스에 함께했습니다.
먼저 출시한 MMORPG 게임 ‘오딘’과 ‘아키에이지워’의 잇단 흥행으로
카카오게임즈는 ‘ROM’ 흥행도 자신하는 상황,
1분기 내에 4개국어로 출시하여 글로벌 히트를 노리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도트그래픽이 매력적인 횡스크롤 액션게임 ‘가디스오더’.
원래 2023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1분기로 오픈을 연기했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조작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자동 사냥을 없애고 수동조작으로 100% 진행되는 가디스오더는
‘ROM’과 마찬가지로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갖췄습니다.
예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대작들이 속속 출시될 2024년!!
또 어떤 게임들이 인기를 모을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기업뉴스TV 홍순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