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샤페론 공동 개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동국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샤페론의 면역매개염증에 대한 기초과학 역량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동국제약이 면역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과 피부미용 인플라메이징 제품을
공동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플라메이징’은 염증을 뜻하는 인플라메이션과
노화를 의미하는 에이징을 합친 합성어로
염증 반응으로 유발된 노화를 뜻하는데요,
선진국에서는 안티에이징의 타겟 인자로
널리 통용되는 단업니다.
2024년 전세계 안티 인플라메이징 원료 시장의 규모는
6억2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739억 원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동국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샤페론의 면역매개염증에 대한 기초과학 역량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피부 문제 주사용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샤폐론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로써 향후 제약을 넘어 메디컬 에스테틱을 시장 내에서도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샤페론이 연구 중인 면역복합체 억제제는
기존 접근법보다 광범위한 항염증 효과로
피부 염증을 억제하고,
노화 예방과 주름 개선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동국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킨부스터 라인을 강화하고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습니다.
기업뉴스TV 홍순억입니다.